생리때폭식1 생리 때 자꾸 폭식을 한다? 폭식에 대한 정당화가 아닐까 안녕하세요. 벌써 한 주가 지나고 월요일이 밝았네요. 저번 주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천천히 갔던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원래 집순이인데도 불구하고 밖에 나가고 싶은 욕구(?)가 막 드는 요즘이에요. 카페도 마음대로 다니고 싶고, 마트 구경도 하러 다니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까 슬프네요. 하지만 가족들이 저녁에 어디 안 나가고 다들 식탁으로 모여서 매일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수다를 떠는 시간을 얻었어요. ㅎㅎ 방에 앉아서 책도 정말 많이 읽게 되고요. 좋은 일들을 자꾸 생각하며 좋게 좋게 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또한 지나갈 테니까요. 저는 책 읽는 걸 엄청 좋아해요. 뭐랄까요, 그냥 종이과 검은 잉크에 불과할 수 있는 그것이, 머릿속에.. 2020.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