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일기1 극한 다이어트 강박으로부터 벗어나는 법 안녕하세요,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 하하하! 오전부터 이것저것 하느라 바빴네요. 저희 하루는 대부분, 거의 똑같지만,,, 오늘부터 화상과외를 받기 시작했거든요 :) 원래 외국어 배우는 걸 좋아해서, 예전에 공부하다가 어느 순간 놓아버린 언어를 다시 시작했어요. 나중엔 중국어나 스페인어까지 배워보고 싶은데.. 언젠간 되겠죠?ㅋㅋㅋ 스스로 공부할 땐 누가 봐줄 사람이 없어서 틀린 것도 잘 모르고, 점점 재미도 없어지고 그런데 확실히 선생님이 계시면 훨씬 낫더라고요. ㅎㅎ 제가 폭식증을 벗어나는 데도 선생님(까진 아니더라도 멘토?)이 계셨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곤 해요. 예전에 식이장애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카페 같은 곳에 가입해본 적이 있긴 한데, 음.. 뭐랄까요. 폭식증이나 식단 강박 있는 얘기를.. 2020.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