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27 폭식증을 극복하는 일기: 밖으로 나가자 안녕하세요! 일주일 만에 글을 올리네요. (ㅠㅠㅠㅠ) 이렇게 오랫동안 글을 안 쓴 건 처음인 듯합니다.... 그 이유라면.... 제가 요즘 피아노에 빠졌어요 한 달만 학원 다녀보자 하고 취미로 시작한 건데 너무 재밌어서 결국 집에 중고 디지털피아노까지 사들이고(당근 마켓 사랑해요) 그 덕에 아침 밤으로 띵땅띵땅 하고 있습니다.. 원래 아침이나 밤에 블로그를 쓰는데 피아노를 자기 직전까지 치다 보니 블로그 존재를 새까맣게 잊었지 뭐예요 . . ㅋㅋㅋ네 ㅠㅠ 일탈은 일주일이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기록을 열심히 해볼게요! 일주일이나 안 썼다 보니 그동안 먹은 게 많잖아요. 그래서 겹치는 건 빼고 추려봤어요! 사진마다 제가 느낀 점을 적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점심입니다. 아보카도 반쪽 정도에 돼지김치찌.. 2020. 5. 5. 보지말라면 더 보고싶고, 먹지말라면 더 먹고싶다: 폭식증 극복기 안녕하세요! 모두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급격히 따뜻해졌어요. 곧 여름이 올 것 같네요 ㅋㅋ 얼른 다시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요 (겨울 최애) 아까 엄마랑 요즘 제가 빵이 막 미친 듯이 먹고 싶거나 그러지 않은 걸로 얘기하는데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원래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고, 보지 말라면 더 보고 싶고, 먹지 말라고 하면 더 먹고 싶은 거지" ㅋㅋㅋㅋㅋㅋㅋ 폭식증이 있을 때는, 먹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정하는 게 아니라, 내가 오늘 맛있게, 그리고 적당히 먹을 것들에 집중해야 해요. 안 되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것들에 집중해보세요. 그리고 전 솔직히 뭐 하나하나 먹는지 다 따지고 한 입도 다 기록하고 너무 세세하게 하는 거, 도움은 그다지 안 됐어요.. 2020. 4. 28. 내가 진.짜 겪은 간헐적 단식의 큰 부작용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왔습니다!!! 간헐적 단식이 작년쯤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오늘은 제가 겪은 간헐적 단식의 부작용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맞는 분도 있고 저처럼 안 맞는 분도 계실 거예요.저의 경우에는 이랬다~ 이런 것이니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간헐적 단식을 2017년에 알게 됐어요. 자연식물식 때문이었는데요.그 당시 꽤 유명하셨던 자연식물식을 이야기하시는 분이 간헐적 단식도 병행할 경우 살이 더 잘 빠진다고 하셔서자연식물식 도전을 시작으로 해서 간헐적 단식까지 도전을 했었죠. 초반에는 살이 좀 빠졌어요 붓기 같은 것도 없어지구요.근데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가 점점 생겼어요제가 그때 당시 저녁 6시까지 먹고 다음 날 아침 10시까지 단식하는 16:8.. 2020. 4. 25. 난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고, 내 삶은 그 후가 제일 어려웠다. 안녕하세요. 뭐라고 시작을 해야 할지 첫머리를 시작하는 건 항상 어렵네요. ㅎㅎ 저는 방금(?) 그림 그리러 화실에 다녀오는 길이에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진 않는데, 그림 그리는 그 순간만큼은 물감의 색과 저뿐인 그 느낌은 좋아해요. (근데 다음 달부턴 자금난으로 인해 다니지 못할 것 같다는.... 쿨럭.... ㅠㅠ 집에서 그리는 걸로ㅋㅋㅋㅋ) . . . 그럼 요즘 먹은 일기 얼른 시작해볼게요! 이건 밖에서 사먹은 매운 돈가스 나베예요. 근데 정말 ㅋㅋㅋ 너무 맛없더라고요 ㅠㅠ 만원이나 했는데 맛은... 3천 원 수준 ㅠㅠ 제일 맛있는 건 콩나물이랑 밥이더라고요 돈가스 먹고 싶어서 먹은 건데 안에 들어있던 돈가스가 너무 맛없어서 놀랐었던..ㅜㅜ 요즘 이렇게 밖에서도 먹고 싶은 거 메뉴 선택하면서 먹을.. 2020. 4. 23.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