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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30

평생 다이어트를 안 해봤지만 '날씬한'사람 특징 안녕하세요. 오전에 일이 많이 생겨서 이제 일기는 오후에 일 끝나고 와서 적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일이 많아지니 책 읽을 시간이 줄어서 슬프네요 인스타그램 하는 시간을 거의 없다시피 줄여야 책을 좀 더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신 건강에 안 좋은건 물론이고 시간 낭비도 많이 시키는 인스타..) 오늘은 저희 가족을 예시로 정상적인 식습관의 중요성을 얘기해볼게요. 저희 엄마는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을 편히 드셔 보질 못하셨고요, 아빠는 다이어트라는 걸 단 한 번도 해보신 적이 없는데요. 엄마는 통통하시고 아빠는 그냥 평범하세요. 술을 자주 드시는 데도 그에 비해 배도 별로 안 나오셨고요. 엄마는 24시간 다이어트 생각을 하세요. 제일 많이 하시는 말이 '왜 살이 안 빠지지?' .. 2020. 4. 7.
폭식을 억누르지말고, 폭식 안 하는 몸 만들기 안녕하세요~ 어제 너무 바빠서 일기 하루 건너뛰어버렸네요 ㅠㅠ 아침밥 먹고 바로 밖에 나가서 노트북을 잡고 있을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오늘 이틀 치 일기 한 번에 쓰려고 합니다 하하.. 일기 시작해볼게요. 금요일의 아침이에요. 10시쯤에 먹었어요. 사실 이 날 점심 1시쯤에 아웃백에 가기로 했었거든요?ㅋㅋㅋ 그래서 10시에 밥 먹으면 아웃백 맛있게 못 먹을 것 같고 그래서 그냥 가볍게 과일이나 먹고 가자~ 했는데;;;;;; 과일을 먹고 나니 갑자기 식욕이 올라서 스콘 두 조각을 먹은 뒤 크림치즈에 식빵까지 먹고 아몬드도 먹었어욬ㅋㅋㅋㅋㅋ 식빵은 저거 한 두 번 정도 더 뜯어먹은 것 같아요 진짜 그냥 제대로 딱 한 끼 차려서 먹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또 느꼈어요. 괜히 가볍게 먹는다고 사과랑 바나나만.. 2020. 4. 5.
체중계 숫자가 목표였던 다이어트의 부작용 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벌써 벚꽃도 다 피고... 제가 느끼기엔 아직도 쌀쌀한 것 같은데 말이에요.ㅋㅋㅋ 저 혼자만 기모 후드티 입고 다니는 것 같아요. 금요일이지만 오늘 딱히 뭐 크게 할 일은 없어요. 이따 점심에 엄마랑 돈가스집에서 만나기로 했고, 오후에는 책 쇼핑하러 서점 다녀오려고요. 어제부터 구병모 작가님의 를 읽고 있는데요. 전 원래 소설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즘은 문학작품에 완전히 빠져있어요. 문학에 대해선 무지한 터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앞으로 시간이 꽤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한 번 공부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ㅎㅎ 고등학교 때는 문학, 비문학 과목을 참 싫어했거든요?? 내가 봤을 땐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은데 답은 하나라 그러고, 편하게 그냥 감상하면서 읽.. 2020. 4. 3.
다이어트 간식, 식품. 다 상술이 아닐까...(조심) 안녕하세요. 즐거운 목요일입니다. 자택근무를 시작하고 주말과 평일의 경계가 약간 흐릿해진 것 같아요. 이전에는 주말 하루는 무조건 집에서 한 발자국도 안 나가는 날로 정하고 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주말평일 상관없이 그럴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어제는 책장 정리를 하다가 옛날에 쓴 일기를 발견했어요. 제가 일기쓰기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중학생때 지금만큼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기쓰기를 즐겼었나봐요 ㅋㅋㅋ 진짜 재밌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중학생때는 그래도 스스로 쓴거라 길게도 쓰고 자잘한 얘기도 다 적고 그랬는데 초등학생때는 선생님이 시켜서 하신거기도 하고 검사 받는 거라 그런지 평범한 얘기들만 적혀있었어요. 그때 친구들이랑 썼던 교환일기에 솔직한 얘기를 적었었는데 그건 어디로 간건지 하나도 남아있..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