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30 난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고, 내 삶은 그 후가 제일 어려웠다. 안녕하세요. 뭐라고 시작을 해야 할지 첫머리를 시작하는 건 항상 어렵네요. ㅎㅎ 저는 방금(?) 그림 그리러 화실에 다녀오는 길이에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진 않는데, 그림 그리는 그 순간만큼은 물감의 색과 저뿐인 그 느낌은 좋아해요. (근데 다음 달부턴 자금난으로 인해 다니지 못할 것 같다는.... 쿨럭.... ㅠㅠ 집에서 그리는 걸로ㅋㅋㅋㅋ) . . . 그럼 요즘 먹은 일기 얼른 시작해볼게요! 이건 밖에서 사먹은 매운 돈가스 나베예요. 근데 정말 ㅋㅋㅋ 너무 맛없더라고요 ㅠㅠ 만원이나 했는데 맛은... 3천 원 수준 ㅠㅠ 제일 맛있는 건 콩나물이랑 밥이더라고요 돈가스 먹고 싶어서 먹은 건데 안에 들어있던 돈가스가 너무 맛없어서 놀랐었던..ㅜㅜ 요즘 이렇게 밖에서도 먹고 싶은 거 메뉴 선택하면서 먹을.. 2020. 4. 23. 폭식증으로 인한 대인기피증 극복기 안녕하세요!벌써 일요일이네요. 어릴 때, 일요일 밤... 개콘 끝나는 그 순간이 정말 싫었는데저만 그랬던 거 아니죠,,,?ㅎㅎㅎ ㅠㅠㅠ그 밴드 나오면서 개콘 엔딩 음악이 흘러나오는....ㅋㅋㅋ 좋은 주말 다 끝나고 학교 가야 한다는 생각에조금 슬펐는데 ㅋㅋㅋ성인이 되고나서도 크게 달라지진 않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이번 주에 있을 좋을 일 하나씩 하나씩 생각하면월요일이 꼭 나쁘지만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제가 새로운 책상을 주문해서 수요일에 그게 도착하거든요,그러니까 이 주말이 지나고 얼른 월요일과 화요일이 와줘야~책상이 오는 거잖아요 ㅎㅎㅎ 그렇게 생각하면 월요일이 오는 게 오히려 기다려지기도 합니다ㅋㅋㅋ 이런 식으로 기분 좋은 일들을 하나씩 찾는 습관을 기르려고 해요. 월요일에 나오는 구.. 2020. 4. 19. 반복되는 폭식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을 때 안녕하세요, 항상 첫 문장을 뭐라고 써야할 지 고민해요. ㅋㅋㅋㅋㅋ 음, 요즘은 정말 다이어트나 식단이라는 걸 잊고 편안히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요 며칠은 더 그러고 있어요. . . . "나 오늘부터 폭식증 고칠거야! 강박없앨거야!" 그렇게 수없이 다짐을 하고 목표도 세우고 그랬었는데요. 가지고 있던 강박을 하루아침에 깨기란 참 어려운 일이었어요. 한번 목표를 잡고 의지를 불태운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더라고요. 다이어트가 하루 반짝 "살 빼야지!" 하면 되는 일이 아닌 것 처럼, 다이어트(강박, 폭식증 등)에서 벗어나는 것도 하루 아침에 반짝 되는 일이 아니었어요. 근데 그걸 모르고 식이장애 극복에 실패할 때마다 난 왜 또 이럴까, 왜 또 폭식하는 걸까, 왜 이렇게 식단에 얽매여 살아야 하는 걸.. 2020. 4. 18. 굶는 건 할 수 있는데 먹기 시작하면 끝장을 보려했던 이유, 다이어트 코칭에 대해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더라고요.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하지만 낮에는 햇빛이 쨍쨍한 것 같아요ㅋㅋ 더운 거 싫은뒈.... 그럼 오늘 일기 시작할게요!! 아침이에요. 김칫국에 두부랑 밥이랑 같이 먹었어요. 요즘은 일어나자마자 배고픈....ㅋㅋㅋ ㅋㅋㅋ 예전에 저는 아침을 안 먹었어요 간헐적 단식한다고 그런 것도 있고, 아침 먹으면 더 식욕이 올라서 오전에 주섬주섬 계속 뭘 먹게 되고... 오히려 아예 안 먹으면 괜찮은데 먹으면 계속 폭식 욕구나 뭘 먹고 싶어 지니까 그냥 아예 아침을 안 먹으려 했어요 근데 제 착각이었어요 ㅋㅋㅋ 당연히 굶다가 아침 먹으면 식욕 오르죠..ㅋㅋㅋ 음식 제한 계속하면 식욕이 오르죠... 그냥 끼니 맞춰 잘 먹어주면 막 우걱우걱 하는 식.. 2020. 4. 15. 이전 1 2 3 4 5 6 ··· 8 다음